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 당시 투숙객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매트가 뒤집혀 목숨을 잃으면서 소방당국의 에어매트 활용이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7명 중 2명이 7층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숨지자 에어매트의 기능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 화재 현장에서 남녀 투숙객이 추락 한 뒤 뒤집혀 있는 에어매트. 연합뉴스
일선 소방서에서는 지역 환경에 맞춰 적절한 에어매트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고층건물이 많은 지역은 그에 맞춰 규격이 큰 제품을 사용하고, 10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는 고가 사다리차를 갖춘 소방서라면 에어매트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에어매트를 현장에 설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30초이고, 이후 요구조자가 떨어지면 공기가 빠진 후 20~30초 후에 다시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연달아 떨어지면 안 되고, 원형이 복원된 후에 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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