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때려 다치게 한 성폭...
특히, 최 씨는 넉 달 전부터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CCTV가 없는 곳을 물색하는 등 범행을 미리 준비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최 씨가 오늘 영장 실질 심사를 받는다고요?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최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최 씨는 사건 발생 2시간 전쯤인 9시 55분쯤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서울 독산동 자택을 나와 오전 11시쯤 범행 현장 근처인 서울 신림동 공원 둘레길 근처에 걸어서 도착했는데요,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검거 당일인 그제부터 최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범행에 활용된 금속 재질의 둔기인 너클을 넉 달 전 인터넷에서 구매했고,경찰은 최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포렌식하고, 마약 정밀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지금까지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YTN 윤태인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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