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만 명 넘었다…가족돌봄휴가자 긴급 지원 SBS뉴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일 만에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기업들에게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휴가를 주도록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휴가자에게는 정부가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20일 11만 1천여 명 이후 99일 만에 10만 명을 넘긴 것입니다.정부는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범정부 차원의 자발적 거리두기 방안도 내놨습니다.이미 시행 중인 가족돌봄휴가 긴급 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문체부는 다음 달 말까지 실내 체육시설 800여 개소와 물놀이시설 200여 개소에 대한 방역 점검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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