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은 김주성호, 감독 데뷔 첫 해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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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DB, 울산 현대모비스에 90-79 승리... 개막 6연승 질주

'원주산성의 원조'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원주 DB가 12시즌 만에 개막 6연승을 달성했다. DB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무려 19점차 열세를 뒤집고 울산 현대모비스를 90-79로 제압했다.사실 전반만 해도 DB의 연승행진은 어려워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게이지 프림이 전반에만 25점을 합작했고 속공으로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DB는 로슨이 프림에게 고전을 면치못했고 첫 3점슛 9개가 림을 외면하는 등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전반을 40-54로 크게 뒤졌다.하지만 3쿼터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각성한 로슨이 15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몰아치며 3쿼터에만 DB가 27-13로 앞서 점수차를 원점으로 돌렸다. 4쿼터에는 양팀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다가 7분 17초를 남겨두고 프림이 심판 판정에 과도한 항의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퇴장당하면서 DB쪽으로 급격하게 흐름이 기울었다.

그렇다고 수비가 약한 것도 아니다. DB는 경기당 82.8실점으로 5위, 리바운드는 37.2개로 8위로 예상보다 떨어지지만, 이는 빨라진 경기 템포로 공수전환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야 한다. 대신 블록슛은 1위, 가로채기 2위를 기록하며 가로-세로 수비에서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DB와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현역 시절 DB의 원클럽맨이자 영구결번으로 3회의 챔프전 우승과 정규리그 MVP 2회, 통산 1만득점, 4천 리바운드, 1037 블록슛 등 누구보다 화려한 농구인생을 보냈다.은퇴 후에는 2019년부터 DB에서 코치와 감독대행을 거쳐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마침내 정식 감독에 취임했다. 이로서 김 감독은 KBL 역사상 최장신 사령탑이자 21세기에 프로에 데뷔한 선수로서는 최초의 감독, 10년 이상 한 팀에 몸담았던 선수들 중 최초의 원클럽맨 출신 감독이라는 각종 이색적인 타이틀을 얻게 됐다.그동안 프로농구계에는 스타 출신 감독이나 선수 시절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은 감독치고 성공한 사례가 별로 없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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