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상도로·둔치 주차장 출입 통제 충주댐 방류량 1,500톤에서 2,000톤으로 늘려 충청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
앞으로 충청 남부에는 모레까지 최고 250㎜ 이상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바닥은 물론 의자와 테이블 등이 빗물에 잠겨 소방관들이 양수기로 물을 밖으로 퍼내고 있습니다.[박봉남 /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 옥상에서 내려오는 통이 막혔어. 그러니까 다 들어왔어. 그전에도 그랬었거든요. 이번에는 저쪽에서 막아서 내려와서….][설덕천 /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 걱정돼서 밖에 나와봤거든요.
베란다에 물이 차 있었고 밖에 문을 열고 보니까 거의 무릎 가까이 넘치기 전에….]청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입니다.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하상도로가 전면 폐쇄됐습니다.지난 8일 홍수 조절을 위해 2년 만에 수문을 연 충주댐도 상류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방류량을 천500톤에서 2천 톤으로 늘렸습니다.금요일까지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비로 지반도 많이 약해져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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