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가품 굿즈’ 주의보...소비자원 “해외쇼핑몰 피해 주의”newsvop
애니메이션 영화 '슬램덩크'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지 않은 가품 굿즈를 판매하는 해외쇼핑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접수된 피해는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라이선스가 없는 가품인 것을 인지해 취소·반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가 응답하지 않는 등 대부분 취소·반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다.특히 판매자 정보도 명확하지 않아 피해 해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소비자원이 전한 소비자 A씨의 피해 사례에 따르면 쇼핑몰에 표시된 판매자 소재지는 알제리, 구매대금이 결제된 국가는 프랑스, 상품 발송지는 중국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해당 상품을 운송장에 기재된 주소지로 반품했지만, 다시 반송돼 돌아오기도 했다.
소비자원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품을 구입하기 전 해당 업체에 정식 라이선스가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원은"공식 판매 사이트 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명 굿즈 상품은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 카드로 결제한 경우, 광고와 명백히 다른 상품이 배송되거나 장기간 배송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면 증빙자료를 갖춰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지백 서비스는 120일에서 180일 이내에 신용카드사에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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