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1 뚫어야 '한국의 마스터스' 티켓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5·16일 남서울CC 예선전180여명 경쟁해 10명 본선행18홀 단판으로 주인공 결정2010년 역대 챔피언 김대현2연속 베스트 아마 송민혁 등KPGA 챔피언 출신 대거 출전

2연속 베스트 아마 송민혁 등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꿈의 무대를 누빌 주인공 10명이 15~16일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리는 대회 예선전에서 결정된다.

주흥철, 홍순상, 김준성, 김우현, 박효원, 김태우 등 KPGA 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도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KPGA 투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윤성호, 유송규, 박일환, 정태양 등이 예선전에 출격한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랐던 송재일도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정조준하고 있다. 송재일이 올해 예선전을 통과하면 2021년 이후 3년 만에 본선 무대를 누빈다. 송재일은"남서울CC에서 연습해서 그런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잘 치고 싶은 욕심이 크다"며"현재 샷과 퍼트 감이 나쁘지 않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 1위다운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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