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폭락에 농민들 극단 선택까지...소비자는 여전히 고가?

United States News News

소값 폭락에 농민들 극단 선택까지...소비자는 여전히 고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TN24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 진행 : 김대근 앵커■ 화상출연 : 윤용성 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소, 한우가 제대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소, 한우가 제대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만은 아닙니다. 소값 폭락에 농민이 극단 선택까지 한 건데요. 이 상황, 이해되지 않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소비자들에게 한우는 비싼 음식, 배불리 먹기엔 여전히 부담스러운 음식이기 때문인데요. 대체 한우 농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 핵심 관계자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윤용성 전국한우협회 강화군 지부장 연결돼 있습니다. 지부장님, 안녕하세요.지금 입김이 하얗게 나올 정도로 추운데 연결 감사드리고요. 지금 보니까 축사도 꽤 커보이고 또 뒤로 소들 모습도 보이거든요. 몇 마리나 키우시는 거예요?120여 두.

그런데 저희가 또 대형마트에 전화를 해서 알아봤더니 여기는 킬로그램당 11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현장에서는 소매가는 천차만별이다, 이렇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지부장님, 그러면 한우 한 마리가 팔려나갈 때 약 700만 원 정도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 가격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현재 보통 저희 한우농가가 한우 1마리를 생산해서 출하하는 과정까지 보통 생산비가 두당 900만 원 정도 듭니다. 송아지값하고 사료비, 깔개, 전기료, 기타 비용을 포함해서 마리당 생산비가 900만 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 현재 평균 수치가가 700만 원 정도선에서는 농가 입장에서는 대단한 손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 마리를 키우는 데 900만 원 정도 든다. 사료비나 시설비용이나 전기료 같은 것들을 포함했을 때 1마리에 평균 900만 원 정도 드는데 지금 팔려나갈 때는 700만 원이다. 그러니까 적자가 상당하다, 이런 상황이시군요.[윤용성]물론 그렇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TN24 /  🏆 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농사짓기 갈수록 어려운데... 농민 외면한 농협 규탄''농사짓기 갈수록 어려운데... 농민 외면한 농협 규탄''농사짓기 갈수록 어려운데... 농민 외면한 농협 규탄' 농협_중앙회 농협_세종충남본부 이재환 기자
Read more »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뉴질랜드 신혼여행 중 홀인원 대박 | 중앙일보'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뉴질랜드 신혼여행 중 홀인원 대박 | 중앙일보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을 작성했습니다.\r리디아고 골프 홀인원
Read more »

여전히 천막에 가려진 ‘안전 사회’ [포토IN]여전히 천막에 가려진 ‘안전 사회’ [포토IN]작업이 멈춘 아파트 공사장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지난해 1월11일 건설노동자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1주기인 1월11일 오후 공사장 안으로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하루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다. 사고 당시 38층에서부터 23층까지 무너져 내린 201동의 외벽은 여전히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다.안정호 희생자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추모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희생자 여섯 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안 대표는 “요즘 일어나는 참사 앞
Read more »

용인 기흥 분구 갈등에 수지까지 끼워 넣나용인 기흥 분구 갈등에 수지까지 끼워 넣나이상일 시장 '수지 포함한 분구' 카드 꺼내... 여전히 끊이지 않은 찬반 논쟁
Read more »

한우 산지 가격은 폭락…소비자들에겐 왜 여전히 비쌀까한우 산지 가격은 폭락…소비자들에겐 왜 여전히 비쌀까최근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 시름이 깊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구입하는 한우 가격은 여전히 비싼데, 그 이유를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14: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