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천막에 가려진 ‘안전 사회’ [포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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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훈들이 후손에게 이어지고 기억된다면 다시는 사고가 없을 겁니다” 📸📝 신선영 기자

작업이 멈춘 아파트 공사장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지난해 1월11일 건설노동자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1주기인 1월11일 오후 공사장 안으로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하루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다. 사고 당시 38층에서부터 23층까지 무너져 내린 201동의 외벽은 여전히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안정호 희생자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추모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희생자 여섯 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안 대표는 “요즘 일어나는 참사 앞에 과연 국가는 어디에 있고, 행정은 어디에 있고, 정치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참사 앞에서 우리는 똘똘 뭉쳤습니다. 이 교훈들이 후손에게 이어지고 기억된다면 다시는 사고가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광주시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무너진 201동을 포함한 전체 동은 오는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철거 작업을 마무리한 후 재시공될 예정이다. Tag #포토IN #광주 #산재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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