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16년 만에 붙잡힌 인천 택시 강도 살인범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씨는 이날 송치 전 인천 미추홀경찰서 앞에서"검거될 줄 몰랐느냐. 16년 동안 죄책감은 안 느꼈나"라는 취재진의 잇따른 물음에"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전날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 비공개 결정을 받은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경찰 승합차를 타고 검찰로 이동했다.
애초 이날 오전 11시 1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던 B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 20일로 연기됐다.A씨는 B씨와 함께 2007년 7월 1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도로 인근에서 택시 기사 C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장기간 수사했으나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전혀 찾지 못했다.2007년 사건 발생 당시 피해 택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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