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버섯인 '모렐버섯', 국내 최초로 인공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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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버섯인 '모렐버섯', 국내 최초로 인공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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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인공재배기술 특허등록 완료... "풍미 뛰어나고 게르마늄·단백질 풍부"

특히나 풍미가 뛰어나고 게르마늄과 단백질이 풍부해 유럽에서 고급 식재료로 통하는 모렐버섯을 인공재배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 우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렐버섯'은 주발버섯목 곰보버섯과에 속하는 균류이고, 자실체 크기는 45~115mm로 중형이다. 갓은 대 상부에서 1/2~2/3까지 대를 싸고 있으며, 아래쪽의 갓 끝은 대에 부착되어 있다. 표면은 호두 껍데기 모양의 불규칙한 홈이 있고, 주로 봄에 발생하며, 활엽수림 내 땅 위나 정원 등에 하나씩 혹은 무리로 서식한다. 모렐버섯은 독특한 풍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고, 견과류가 지닌 고소함과 고기의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고 한다. 모렐버섯의 인공재배는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처음 성공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소비 증가량보다 부족해 건조 버섯 1kg당 50만 원을 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현재 모렐버섯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 식재료로 이용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모렐버섯에 특·장점으로"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지니고 풍미가 뛰어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면서"유럽을 비롯한 미국에서는 일반 요리 외 초콜릿, 주류 등에 폭넓게 쓰이는 버섯"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진은 모렐버섯의 인공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우선 다양한 배지 재료에 영양원과 무기성분을 첨가해 종균을 배양했다. 이 종균을 상자나 온실 토양에 접종해 일정 기간 키운 뒤, 다시 영양원을 처리해 버섯이 자라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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