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인구 3분의 1 만 65세 이상 치매실종자 11년 연속 최대치 경신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게 나타나 GPS 기기, 드론 수색 등 대책 확대 작년 韓치매환자 90만명 달해
작년 韓치매환자 90만명 달해 총인구의 약 3분의 1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인 일본에서 지난해 치매증세로 실종신고된 인원이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330명 늘어난 것으로 2012년 관련통계 작성 이래 11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는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2년 9607명에서 9년만에 2배 가량 급증한 것인데, 향후 고령화가 더 진행되면서 치매 실종 인원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내다봤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부 지자체 차원에서 실종자들에게 배포했던 GPS 기기나 드론을 활용한 수색이 조기에 실종자를 찾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일본 수사 당국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대책마련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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