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목격한 행인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눈에 띄게 괴로워하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성폭행범 아동섬범죄자 범인검거 경찰신고
미국에서 한 13세 소녀가 납치범의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해주세요!'라고 쓴 종이를 들고 행인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기지를 발휘해 구출됐다고 CBS 방송 등이 21일 보도했다.당시 사블란은 차를 타고 접근해 피해자에게 총을 겨눈 뒤 자기 차에 타라고 협박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블란의 범행은 3일 만인 9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발각됐다.이 모습을 목격한 행인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눈에 띄게 괴로워하는'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BBC는 전했다.경찰은"이 사건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회 구성원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면서"911에 신고해 참여해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지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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