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상'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서울대 수능 입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입학 합격선이 고려대와 성균관대보다 낮게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서울대 자연계열은 2020학년도 95.0점, 2021학년도 95.1점, 2022학년도 95.0점 등 지난해까지 95점대를 유지했다가 올해 입시 결과에서 1점 이상 떨어졌다. 반면 고려대는 2022학년도 93.8점에서 올해 94.9점으로 1.1점 올랐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다른 대학과 비교해 과학탐구2 과목을 필수로 지정했고 지난해부터 학교 내신이 반영됐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했을 수 있지만, 이보다는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이 영향을 끼친 결과일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한 학생이라면 이과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타 대학 의약학계열에 동시에 합격한 뒤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반면 인문계 정시 합격선은 서울대가 95.7점으로 고려대, 성균관대보다 우위를 유지했다.서울대 순수 자연계열 일반전형에서 1위는 수리과학부였으며 통계학과, 의류학과가 뒤를 이었다.관련기사 배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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