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핵심지역 묶이니 이곳으로 몰려갔다…김포 모델하우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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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핵심지역 묶이니 이곳으로 몰려갔다…김포 모델하우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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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이후 비규제지역에 인파 대출·청약·세제 등 관련 규제 미적용 규제지역선 LTV 40%로 축소에 비상

규제지역선 LTV 40%로 축소에 비상 10·15 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분양에 매수 희망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반면 규제지역으로 묶인 분양 예정 단지에서는 대출 규제로 인해 비상이 걸리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전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말인 25일에도 몰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 이하라는 점과 더불어 10·15대책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인파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대출·청약·세제 등 관련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선보인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에서도 개관 3일 만에 1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 밖까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며, 주말에도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트리븐 서산’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초기 계약금과 이자후불제 혜택은 실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부담 완화 요인이 됐다”고 짚었다. 자금 조달 어려워…‘현금부자’만 유리 지적도 반면 이번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 등 37곳은 16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단지부터 담보인정비율이 60%에서 40%로 축소되면서 분양 예정 아파트들이 비상이 걸렸다. 통상 분양대금이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뉘는데, 중도금 대출이 40%로 줄면서 나머지는 자기 자본으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이다.일례로 다음 달 분양을 앞둔 광명시 광명 1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광명 11’, 수원시 장안구 장안3구역 재개발 사업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등은 규제지역 지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40%로 줄면서 입주 예정자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이 줄어 당첨자들의 자기 자금 부담이 커지면 중도금 연체 등의 문제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당장 분양가 책정부터 분양대금 회수 방법까지 고민이 많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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