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첫 메이저 우승, 올림픽 출전... 펼침막 내걸고 축하
서산 출신 LPGA 양희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양희영 선수는 지난 6월 24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4R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이번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상금 랭킹도 전체 3위에 올랐다. LPGA에서 5승을 거둔 양희영은 메이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25위인 양희영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5위로 상승하면서 파리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올림픽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당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전 대한민국은 고진영, 김효주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있었다. 이번 양희영 선수 우승으로 총 3명이 출전한다.
최종 세계랭킹은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다.양희영 선수는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함께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거머쥔 셈이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서산 출신인 양희영 선수는 올해 35세로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으며 지난 2008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양희영 선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관련 기사와 함께"서산 출신 양희영 선수가 드디어 해냈습니다"라면서" 축하해주시고 기뻐해 주세요. 서산은 뭐든지 최고를 지향합니다"라며 축하했다. 큰사진보기 ▲ 서산출신 양희영 선수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4R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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