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데뷔 17년만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상금 21억·LPGA 통산 6승스폰서 끊겨 모자에 '스마일''은퇴 전에 꿈 이뤄 감격적스마일 로고는 행운의 부적'랭킹 15위 진입 확률 높아파리 올림픽 출전 '유력'
랭킹 15위 진입 확률 높아양희영이 모자 중앙에 새긴 '스마일' 무늬처럼 환하게 웃었다. 2022년 팔꿈치 부상으로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프로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여자 프로골퍼들이 대부분 마지막 대회 참가를 고민하는 34세에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낸 그는"은퇴하기 전에 메이저 챔피언이 되는 오랜 꿈이 현실이 됐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양희영의 모자에 기업 로고가 아닌 스마일 무늬가 새겨져 있는 건 메인 스폰서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우리금융그룹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 후원사를 찾지 못해 지난해부터 스마일 무늬 모자를 썼다. 희한하게도 그 이후 부활하기 시작했다.양희영은"모자에 아무것도 없는 게 허전해 스마일 로고를 새겼는데 이후 골프가 잘 풀리고 있다. 미소와 웃음 등을 의미하는 게 스마일 로고여서 그런지 환하게 웃는 일이 많아졌다. 스마일 로고는 내게 행운의 부적"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잘 하고 싶어 끊임없이 연구…잘 될 때 느낌 되찾았죠”메이저 US오픈 출전 임성재 최근 5개 대회서 톱10 세 번 페덱스컵 랭킹 15위로 껑충 난코스로 유명한 파인허스트 솥뚜껑 그린 맞춤 전략 세워
Read more »
석유공 사장 “다수의 글로벌 석유회사서 관심”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을 총괄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사업 설명서 발송 전임에도 5곳의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이 중에는 국...
Read more »
석유공사 사장, “5월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가 액트지오 데이터 검증했다”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설명서 발송 전임에도 5곳의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이 중에는 국영회사도 있다...
Read more »
이 책을 읽으면 오름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알게 된다[서평] (글 김은미 등/그림 송유진/교보문고/2023년 11월)
Read more »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이순신, 반격을 준비하다[이순신 해전 현장 답사기] 칠천량 해전 당시 도망간 배설의 전선 12척이 반격의 실마리가 되다
Read more »
‘만 34세 54일’ 주민규 A매치 데뷔골…싱가포르 7-0 대파 최종예선 진출 확정늦게 핀 꽃이 싱가포르의 녹빛 그라운드에서 화려하게 피어났다.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뒤늦게 태극마크를 달았던 주민규(34·울산)가 마침내 A매치 데뷔골을 쏘아 올렸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