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와 이충복의 ‘실력 본색’…에스와이 하노이오픈 8강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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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력 도망가지 않았다.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낸 두 선수. 바로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이야기다. ‘스페인 3쿠션 전설’ 산체스가 24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16강

‘스페인 3쿠션 전설’ 산체스가 24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16강전에서 강동궁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산체스는 과거 화려한 이력에도 지난 시즌 9개 투어 가운데 두 차례 32강에 올랐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1년간 적응을 마쳤다”는 말처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는 16강에 올랐고, 이번에 다시 8강에 가세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계적인 3쿠션 선수로 저력이 있는 만큼 정상 도전을 향한 그의 발걸음에 팬들의 시선도 집중됐다.이날 16강전에서도 올 시즌 1차 투어 우승자인 강동궁을 1~2세트에 몰아붙였고, 3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4세트를 4이닝 만에 따돌리면서 8강에 진입했다.이충복은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뒤 올 시즌 2차 투어까지 총 11차례의 경기에서 128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노이에서 열린 3차 투어인 에스와이 오픈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11전12기로 128강전에서 프로 첫승을 거둔 뒤 8강 진입까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이날 16강전에서도 제자인 조건희를 3-2로 꺾으면서 8강에 합류했다.

하노이에서 정상 궤도로 복귀한 이충복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목표는 항상 우승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플레이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한편 프로 출범 원년 준우승 경력의 엄상필은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조재호를 극적으로 눌러 최성원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또 하비에르 팔라손과 륏피 체네트, 강민구와 에디 레펀스의 8강 대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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