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에 관심이 없다'\r호날두 사우디 축구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급여 통장에는 매일 7억원씩 꽂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카넬로 알바레스를 넘어 역대 최고 급여를 받는 스포츠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복싱스타 알바레스는 2022년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입 7000만 파운드를 가져갔는데, 호날두는 알바레스보다 1억 파운드 이상을 더 벌 수 있다. 호날두 연수입을 월급과 주급으로 환산하면 호날두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더 와 닿는다. 월급으로 따지면 220억원, 주급은 51억원이며, 매일 통장에 7억2800만원가 꽂히는 셈이다. 사진 더 선 캡처 시급은 1만9982파운드다. 분당 330파운드, 초당 5.5파운드를 벌어 들인다.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최근 호날두에게 30만 파운드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던 컨버터블’를 선물해 화제였는데, 호날두가 반나절만 뛰면 이 수퍼카를 구매할 수 있다.거액을 손에 쥐었지만 발롱도르를 5차례 수상한 호날두는 유럽에서 내쫓기듯 아시아에 오게 됐다. 호날두는 작년 11월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맹비난했다가 계약 해지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에 본인을 영입 해달라고 역제의 했지만 모두 퇴짜 맞았다. 7억원대 높은 주급과 팀워크를 깨는 돌발 행동 탓에 구단들이 영입을 꺼렸다.2030년 월드컵 등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유치해 인권탄압국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사우디가 돈뭉치를 들고 호날두를 찾아왔다. 끝까지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연락을 기다린 호날두는 결국 사우디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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