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후 군인들, 유서 쓰는 주장 제기와 학교 급식 파업 우려

정치/사회 News

비상계엄 선포 후 군인들, 유서 쓰는 주장 제기와 학교 급식 파업 우려
비상계엄유서군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46 sec. here
  • 10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50%
  • Publisher: 51%

비상계엄 선포 후 일부 군인들이 유서를 쓰는 현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학교 비정규직들의 파업으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전방 군인들에게 유서를 쓰고 대기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일부 맘카페에선 ‘유서 파동’으로 한바탕 난리가 났다. 강원도 접경지에서 복무하는 군인이 한밤중 군장을 싼 후 유서를 썼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6일 국회에 따르면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4일 0시 40분쯤 비상계엄이 유지 중이던 시기에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부모가 메시지를 받았다”며 제보 내용을 소개했다.유서 파동에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부모들은 난리가 났다. 윤 대통령이 말단 장병들을 내세워 친위 쿠데타에 악용했다며 울분을 토해내는 부모들이 많다.

한 부모는 “나라를 지킨다는 사명감에 우리 아이들이 기꺼이 군 복무를 하는 것인데 현재 상황이 처참하다”며 “나라의 지도자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졌다. 우리 아이들 손에 피를 묻히지 말라”고 말했다.6일엔 급식 파업까지 벌어지면서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 학교 급식 종사자,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실질임금 인상, 임금체계 개선 협의 기구 마련, 급식실 고강도 노동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전국 3293곳의 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았다. 학생들은 빵, 우유 등 대체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일부 학교에선 위생상 이유로 도시락을 불허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맘카페에선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줄 수밖에 없었다”, “언제까지 밥을 제대로 못 먹을지 걱정이 된다”는 얘기가 나왔다.

계엄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잇따른 파업에 시민들의 불만도 커진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에 임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비상계엄 유서 군인 학교 급식 파업 학부모 부조리 파업 불만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무장 군인들 국회의사당 도착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무장 군인들 국회의사당 도착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의사당에 무장 군인들이 도착하였습니다. 군인들 그리고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전역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안감과 회의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군 조직 내에서의 문제점들이 제기되었습니다.
Read more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비상계엄 관련 포고문 위헌성 모르고 책임 회피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비상계엄 관련 포고문 위헌성 모르고 책임 회피육군참모총장은 비상계엄 관련 포고문의 위헌성을 모른 채,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혼란과 함께 책임 회피를 보였다.
Read more »

우원식 국회의장, 비상계엄 선포 후 담 넘기며 국회 진입우원식 국회의장, 비상계엄 선포 후 담 넘기며 국회 진입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선포 후 경찰의 통제로 인해 담을 넘어서 국회로 진입했다.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본회의를 6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진행했다.
Read more »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혼란과 우울함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혼란과 우울함비상계엄 선포 후의 혼란과 저자의 우울한 심경을 상세히 기술하며, 비상계엄 조치의 위헌성을 지적합니다.
Read more »

비상계엄 선포에 시민사회와 대학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비상계엄 선포에 시민사회와 대학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시민들은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들과 시민사회에서도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비상계엄 선포 후 패닉 바잉 현상이 나타났다.
Read more »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체포 시도 주장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체포 시도 주장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특수임무대대가 국회로 진입했을 때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내란죄'로 간주하며 법적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3 17: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