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크라전 파병설에…미 코널리 의원 “러, 허약함 드러나”

United States News News

북, 우크라전 파병설에…미 코널리 의원 “러, 허약함 드러나”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3%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각국 전문가들은 지난 2022년 2월말 발발한 우크라니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역량이 소모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제리 코널리 미국 하원의원 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 의장대행이 북한군의 러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가 18일 러시아 극동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 장비를 지급받는 영상을 입수했다며 이를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으로 공개했다. 사진 동영상 갈무리제리 코널리 미국 하원의원 겸 나토 의회 의장대행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러시아군의 허약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20일 방송된 자유유럽방송에서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왜 북한군 병력을 필요로 하느냐, 아마도 솔직히 말하면 러시아의 잠재력이 소진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 정보 평가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60만명이 숨지고 다치고 실종됐다고 한다”며 “이런 숫자는 제2차 세계대전 바르바로사 작전 초기 수준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바로사 작전은 1941년 6월 나치 독일군이 옛 소련을 침공한 군사작전이다. 당시 나치 독일은 바르바로사 작전이 실패하면서 패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옛 소련도 막대한 물적·인적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는 소모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었고, 이런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북한군 병력의 파병을 기대하고 있다는 풀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 있지만 점점 더 무기와 군수장비, 자원뿐 아니라 전투원 등 인력까지 외국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고 신문이 지적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북한이 현대전을 위해 훈련을 받게 되면 불안정과 위협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며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모두에게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가 입을 다물고 우리가 홀로 전선에서 북한군 병사들과 교전해야 한다면 이것은 분명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고 전쟁만 더 길어지게 만들 것”며 ”이것은 사실상 또 다른 나라가 우크라이나와 교전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윤-한 회동…‘김건희 리스크 3대 요구안’ 통할까?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 - 3
Read more »

北 우크라전 파병 잡아낸 韓위성…과거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돼北 우크라전 파병 잡아낸 韓위성…과거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돼2013년 한·러 우주협력으로 쏜 아리랑5호 불법적 북·러 군사밀착 포착에 핵심적 역할
Read more »

푸틴 구한 건 군대 아니었다...러 경제, 獨제치고 유럽1위 왜 [우크라전 2년]푸틴 구한 건 군대 아니었다...러 경제, 獨제치고 유럽1위 왜 [우크라전 2년]2022년 기준 러시아의 구매력 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5조 5000억 달러(약 7330조원)로, 독일의 5조 3100억 달러(약 7100조원, 6위)보다 높았다. 또 해외에 있는 300억 달러(약 40조원) 상당의 러시아 지도층 자산,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동결하는 등 치명적인 제재를 이어갔다. WIIW의 지난달 보고서는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 경제는 군비 지출에 더 중독될 것'이라며 '이는 전후 러시아 경제를 완전한 침체·위기의 망령에 빠뜨릴 것'이라고 전했다.
Read more »

'북 최정예 폭풍군단도 간다'…이미 8일부터 우크라전 파병'북 최정예 폭풍군단도 간다'…이미 8일부터 우크라전 파병국정원은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북한군의 동향을 밀착 감시하던 중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군은 러시아 군복과 러시아제 무기를 지급 받았으며, 북한인과 유사한 용모의 시베리아 야쿠티야·부라티야 지역 주민의 위조 신분증을 발급 받았다'며 '전장 투입 사실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군으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ad more »

[속보] 국정원 “북, 우크라전 참전 결정…특수부대 등 1만2천명 파병”[속보] 국정원 “북, 우크라전 참전 결정…특수부대 등 1만2천명 파병”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긴급 안보회의를 열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북한군의 파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면밀히 추적 중”이라던 기존 입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북한군 파병
Read more »

‘북한군 러 파병설’ 확산에…미 “확인 불가” 러 “가짜 뉴스”‘북한군 러 파병설’ 확산에…미 “확인 불가” 러 “가짜 뉴스”러시아를 돕기 위한 북한군 파병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기정사실화’, 한국은 ‘가능성’, 미국 등 서방은 ‘확인 불가’라는 신중론 그리고 러시아는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 시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07: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