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외교 수장 “정세 악화 원인은 미국과 추종 국가들” …김정은 방러 논의했나

북·러 외교 수장 “정세 악화 원인은 미국과 추종 국가들” …김정은 방러 논의했나 News

북·러 외교 수장 “정세 악화 원인은 미국과 추종 국가들” …김정은 방러 논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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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 외교 수장이 만나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양측은 정세 악화의 원인을 미국 등에 돌리고, 북·러 조약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만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논의됐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은 3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러...

일부 전문가 “김정은 내년 러시아 방문 가능성”북한과 러시아 외교 수장이 만나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양측은 정세 악화의 원인을 미국 등에 돌리고, 북·러 조약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만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논의됐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또 “쌍방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항들을 정확히 이행하려는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약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6월 맺은 것으로, 이 조약 제4조에 의거해 북한군 제11군단이 러시아에 파병됐다. 전략대화에 앞서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은 모스크바 야로슬랍스키 기차역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방문 기념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김일성 동지의 소련 방문은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 주석은 1949년 3월 당시 소련 지도자 이오시프 스탈린을 만나기 위해 소련을 방문한 바 있다. 최 외무상은 또 모스크바 크렘린궁 인근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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