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는 한반도 정세 악화 책임이 미국과 동맹들에 있다며, 러시아는 미국과 동맹들에 맞서는 북한의 조치를 전폭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맺은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 조약’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모스크바 야로슬라브스키역에서 김일성 주석의 1949년 소련 방문을 기념하는 명판 제막식에 참석한 사진을 러시아 외교부가 1일 공개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략대화에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기타 지역들에서 정세 격화의 주요 원인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도발행위에 있다는 데 대한 공동인식”을 표명하는 내용이 담긴 공보문을 발표했다고 3일 북한 노동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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