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은 주민동의율 비중 70%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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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 지자체별 선도지구 공모 “이번에 안 되면 기회 없을 수도…” 평촌·산본·중동 선도지구 더 절실

평촌·산본·중동 선도지구 더 절실 1기 신도시 중 기존 용적률이 가장 높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중동신도시는 주민동의율 비중을 더 확대했다.

25일 분당을 제외한 1기 신도시가 속한 각 지자체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내용은 지난 달 국토부에서 제시한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표준 공모지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국토부 지침은 100점 만점에서 주민 동의율이 6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정주환경,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지자체 별도 정성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지자체 재량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도 추가 배점하게 열어뒀다. 안양 평촌은 총 29개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고 국토부 지침을 거의 그대로 수용했다. 지자체 별도 정성평가는 기본 점수로 준다. 사전 동의율이 80%를 넘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곳은 A-9구역 꿈마을 민백블럭 정도다. 소형평수 위주인 A-5구역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소형 평형 단지일수록 가구당 주차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은 5개 신도시 중 유일하게 주민동의율 배점 비중을 70%로 높여 눈길을 끈다. 주민동의율이 95% 이상이어야 만점을 주는 다른 지자체들과 달리 90%만 돼도 만점을 주기로 했다. 부천시청 관계자는 “최대한 정량적, 객관적으로 선도지구를 선정하기 위해 정성평가를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사업성 저하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분담금이 예상되는 만큼,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확실한 의지부터 보겠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중동의 한 구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중동은 사업성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 16개 구역이 지정된 중동에선 3구역이 가장 먼저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 동의율도 높은 편이다.여전히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건 주민동의율이다. 평촌·산본·중동은 분당·일산에 비해 전반적인 열기는 덜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열망은 더욱 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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