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택 거래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내년 주택 거래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급감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황진환 기자
거주지역별로는 △경기 △광역시 △지방 △인천 △서울 순으로 매입 의사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5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지방과 인천 거주자의 주택 매입 의사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서울과 경기도 5월 조사보다 매입 의사가 낮아졌다.2023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 778명 중, 매입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아파트 청약 △연립, 빌라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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