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

United States News News

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1차전지 공장 22명 사망공장 2층 배터리 폭발로 시작주변 제품들로 빠르게 확산오후 3시쯤 큰 불길 잡혔지만갇힌 직원들 탈출 못해 참변

24일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은 연쇄 폭발로 순식간에 화마가 작업장을 덮친 데다 추가 폭발의 염려가 있어 소방 진입 및 진화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화재는 공장 3동 2층에 있는 리튬배터리 가운데 한 개에서 폭발하듯 연소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 현장 상황이 담긴 10여 초의 영상을 보면 최초 폭발 이후 강한 화염과 함께 폭탄이 터지듯 연쇄적인 폭발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초당 10차례도 넘는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리며 배터리 파편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이 주변으로 튕겨 나온다. 숨진 근로자들은 처음 불이 난 공장 2층에서 발견됐다. 이곳에서는 리튬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1158㎡ 규모인 2층에서 보관하고 있던 리튬배터리 숫자만 3만5000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에서 다른 배터리로 연쇄적으로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일차전지 공장 20여 명 사상공장 2층 배터리 폭발로 시작주변 제품들로 빠르게 확산오후 3시쯤 큰 불길 잡혔지만갇힌 직원들 탈출 못해 참변희생자 대부분 외국인근로자
Read more »

''꿈의 배터리' 잡아라'…中日 정부 앞다퉈 지원하는데 한국은''꿈의 배터리' 잡아라'…中日 정부 앞다퉈 지원하는데 한국은(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과 일본 정부가 앞다퉈 지원에 나서며 기 싸움을 ...
Read more »

연일 광폭행보 이어가는 김건희 여사에 야당 “해명·사과 없이 무슨 염치냐”연일 광폭행보 이어가는 김건희 여사에 야당 “해명·사과 없이 무슨 염치냐”민주당 “후안무치 행보 막는 방법은 특검뿐”, 진보당 “산더미처럼 쌓인 의혹들부터 해명해야”
Read more »

“인질 4명 구하려 236명 살해”…이스라엘 ‘민간인 학살’ 논란“인질 4명 구하려 236명 살해”…이스라엘 ‘민간인 학살’ 논란인질 억류 난민촌 진입 전 격렬한 공습·포격 목격돼 아랍권·EU ‘민간인 학살’ 규탄
Read more »

‘지각대장’ 푸틴, 24년 만의 방북길서도 늑장…평양선 결국 ‘1박1일’‘지각대장’ 푸틴, 24년 만의 방북길서도 늑장…평양선 결국 ‘1박1일’야쿠츠크에서 일정 밀리며 밤 늦게 출발 19일 0시 넘어서야 전용기 北영공 진입
Read more »

[단독]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LG모터 탑재…국내기업 ‘전장 동맹’ 강화[단독]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LG모터 탑재…국내기업 ‘전장 동맹’ 강화LG마그나, 기아 EV9에 공급 배터리·카메라·SW까지 협력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17: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