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츠크에서 일정 밀리며 밤 늦게 출발 19일 0시 넘어서야 전용기 北영공 진입
19일 0시 넘어서야 전용기 北영공 진입 국제 외교무대에서 ‘지각대장’으로 정평이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의 방북에서 또 한 번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이 항공기는 전날 오후 9시 34분 러시아 사하 공화국의 수도인 야쿠츠크를 출발해 러시아와 중국 간 국경 근처를 따라 비행하다가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에서 북한 영공으로 기수를 틀었다. 이로써 푸틴 대통령은 당초 북·러 양국이 공식 발표했던 ‘1박2일’이 아닌 ‘1박1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게 됐다. 그가 이날 오후 베트남으로 출발하는 것을 감안하면 북한에 실제 체류하는 시간은 채 만 하루가 되지 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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