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정의당의 '김건희 특검' 신중론, 국민이 납득하겠나' 김건희_특검 정의당 박정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는 정의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재적 의원 3/5이 찬성해야 가능한 국회 본회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하려는 민주당으로선, 정의당과의 특검 공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정의당은 그동안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김건희 특검의 신중론을 폈지만 우리 국민이 분명히 확인한 것은 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니 재판 결과가 나온 이 순간까지도 검찰은 진상 규명이 아닌 진실 은폐에만 애쓰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공소장에 200번 이상, 공판 과정에서 300번 이상 그리고 법원의 판결문에도 37번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씨도 판결문에 27번이나 언급되었다"라며"하지만 검찰은 단 한 차례 소환 조사도 하지 않았다. 공범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이 넘도록 서면조사조차 없었다"라고 말했다."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김건희 특검에 찬성... 독립적 특검 구성해야"박 원내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심 판결을 인용해"재판부는 사건 판결문에서 총책이 바뀌는 시점에 따라 범행을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며 두 단계 모두 동원된 계좌는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씨 명의 계좌가 유일하다고 적시했다"라며"공소시효가 지났다는 1단계를 제외하고도 김건희 여사의 계좌 3개가 유죄로 본 주가조작 거래의 48건에 쓰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50억’ 곽상도 무죄에 경악, 야권 힘 모으는 ‘대장동 특검’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뇌물” 수사를 더 이상 검찰에 맡길 수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
박홍근 '야당유죄, 윤심무죄…'김건희 특검' 관철'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새해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권을 사유화해서 야당 탄압에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Read more »
박홍근 '누가 대통령이냐...'김건희 특검' 반드시 관철' | 중앙일보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r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특검
Read more »
[속보]박홍근 “김건희 특검 반드시 관철할 것”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최근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현직 후보들에게 입장을 내는 상황을 두고 “오징어게임 프론트맨의 공포정치”라고 했다.
Read more »
박홍근,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윤 대통령, 노동자 그리고 이태원 유가족 만나야”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집단을 ‘적’으로 간주하는 태도를 바꾸고, 적극적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Read more »
'김건희 특검' 대신 '대장동 50억클럽' 특검 추진하는 정의당정의당이 '김건희 특검' 대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김건희 특검' 법안의 통과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