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년도 예산안 감액안 통과 시도

정치 News

민주당, 내년도 예산안 감액안 통과 시도
민주당박찬대예산안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56 sec. here
  • 7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43%
  • Publisher: 5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감액분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세법개정안 중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방탄예산 與주장 터무니없다…특활비 삭감했다고 국민피해 보는 것 아냐" 김주형 기자=더불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 [email protected]

임형섭 설승은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일 정부 원안에서 감액분만 반영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민주당표'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예산 부수법안에 포함된 세법개정안과 관련해서는 관심을 모았던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김주형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 [email protected]박 원내대표는 우선"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국회법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예결위에서 의결하지 않으면 이제까지 논의 내용이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정부의 안이 그대로 본회의에 올라오게 돼 있다"며 부득이하게 시한에 맞춰 민주당 안을 통과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여당에서는 이를 '방탄 예산'이라고 하지만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검찰이 특활비를 삭감했다고 해서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태도가 있다면 추가적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면서도"정부가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수정안으로 더 많은 감액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 역시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정부가 일방적으로 쓸데없이 특활비 등만 잔뜩 넣어놓으니 삭감안이 통과가 된 것"이라며"정부가 수정안을 내면 이후 저희와 협의하면 된다"고 밝혔다.특히 세법 개정안 중 가상자산 과세 문제에 대해서는"지금은 추가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며 정부와 여당의 2년 과세 유예안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문제에 대해서도"초부자 감세의 완결판으로 보인다.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여당은 상속세 완화 및 배당소득 분리 과세 등을 시행해 세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라고 반발하고 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민주당 박찬대 예산안 가상자산 과세 배당소득 분리과세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민주당 주도로 예산안 통과,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에 국민의힘 반발민주당 주도로 예산안 통과,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에 국민의힘 반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고 예산안은 야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통과되었다. 이 예산안은 검찰 특수활동비, 대통령비서실 특활비 등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이를 두고 여야 간에 큰 갈등이 벌어졌다.
Read more »

경북도의회,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경북도의회,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경상북도의회가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35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정례회 첫날 도정질문에 나선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
Read more »

임병택 시흥시장, 내년도 예산안 1조 8천억 원 규모로 제시임병택 시흥시장, 내년도 예산안 1조 8천억 원 규모로 제시임병택 시흥시장은 제32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흥시 예산안 1조 8778억 원 규모를 제시하며 미래 산업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산업 육성,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Read more »

강남구, 내년도 예산안 1조 3737억 원 편성강남구, 내년도 예산안 1조 3737억 원 편성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5%(843억 원)가 증가한 1조 3737억 원으로 편성해 강남구의회에 제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5일 제323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다가오는 2025년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면서 '미래 ...
Read more »

여야 협의 없이 단독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여야 협의 없이 단독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민주당이 주도한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 협의 없이 통과되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증액이 아닌 감액만 이루어졌습니다. 이 준우 위원과 장현주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논의합니다.
Read more »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예산안에서 4조1천억원을 감소시키며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검찰 특정업무경비와 특수활동비 등이 전액 삭감되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분풀이식 삭감'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13: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