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10~160석' 국힘 '90~145석'…'50석+α'가 승부처 [총선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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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10~160석' 국힘 '90~145석'…'50석+α'가 승부처 [총선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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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위관계자도 '경합지역 전체에서 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며 '여전히 반집 승부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선 법정 선거운동 기간 불거진 양문석 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편법 대출 의혹과 김준혁 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막말 논란의 파장이 최대 변수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 '진보와 보수는 똘똘 뭉쳤지만, 망설이는 중도층이 여전히 상당하다'며 '선거 막판 중도층이 한쪽으로 움직이면 경합 지역 결과가 순식간에 뒤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대개 총선 예상은 박빙으로 수렴되게 마련이다. 드물게 여야 중 어느 한 곳의 우세가 거론됐던 선거도 막상 투표함을 열면 다른 경우가 많다. 한쪽으로 확 치우치거나 1당 예상이 뒤바뀌기 일쑤다. 전국 유권자가 같은 후보군 중에 선택하는 대선과 달리, 각 지역이 쪼개져 후보가 제각각인 총선은 그만큼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업체뿐 아니라 당사자 격인 각 정당도 마찬가지다.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며 지지층의 발걸음을 투표장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이런 모습은 5일 사전투표 개시와 함께 닷새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도 마찬가지다. 박빙 판세 전망 속에 여야 지도부는 지지율이 3~4% 포인트 이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합 지역’ 50여 곳을 주목한다. 각 당이 실시하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최근 양당 지지층 결집 양상이 뚜렷해졌고, 이에 따라 곳곳에서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박빙 지역을 민주당보다 다소 많은 전국 55곳으로 추산했다. 내부적으로는 우세 지역을 90석 안팎으로 본다. 수치만 놓고 보면 90~145석이 당선 사정권이지만, 낙관적이지는 않다.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총선 판세는 살얼음판”이라며 “초박빙 지역에서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승리하지만,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마저 뚫릴 수 있다”고 말했다.양당이 공히 꼽는 최대 승부처는 122석이 걸린 수도권이다. 민주당은 서울과 인천·경기 각 10곳을 합쳐 20곳을, 국민의힘은 서울 15곳과 인천·경기 11곳 등 26곳을 경합지로 꼽았다.

국회의원 28명을 뽑는 대전·세종·충청에선 민주당은 10곳에서, 국민의힘은 13곳에서 경합 양상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원 지역에선 민주당은 5곳을, 국민의힘은 3곳을 경합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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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막판 변수 Pk 민주당 여당 정책이슈 총선 4일 앞으로 사전투표 여야 자체 판세분석 수도권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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