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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군용기, 냉전이래 첫 충돌… MQ-9 무인기와 SU-27 전투기는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이날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부딪히면서 결국 추락한 무인기는 미국의 최강 무인 공격기로 꼽히는 MQ-9 '리퍼'다.

미 공군 자료 등에 따르면 미국 군수업체 제너럴 아토믹스가 개발한 MQ-9 리퍼는 MQ-1 프레데터를 개량한 것으로 장거리 비행을 통해 정찰임무 수행은 물론 공격 작전 수행이 가능한 첨단 드론이다.미군이 지난 2020년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제거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도 MQ-9 리퍼의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11m, 날개폭은 20m, 자체 중량 2.2t인 이 무인기는 최대 1.7t의 무기 등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상승고도는 15.24㎞, 최대 시속 482km, 항속거리 5천926km 등이다.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있는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나토 영공 및 국제 공역에서 드론과 조기 공중경보기, 위성 등을 통해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보도했다.러시아는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고 각종 군사정보를 제공해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을 도와왔다고 주장했다.한국 국방부 블로그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호이 Su-27은 1985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4세대 전투기다.일반 제원은 길이 21.5m, 날개폭은 14.7m, 최대 상승고도 19㎞, 최고 속도 시속 2천500㎞, 항속 거리 약 3천500㎞ 등이다.

미 공군은 Su-27 2대가 무인기에 연료를 뿌리고 이 가운데 한 대가 무인기의 프로펠러와 부딪혔다고 말했으나 러시아 국방부는"러시아 전투기는 공중전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무인기와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게 기지로 귀환했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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