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차트보다 빌보드에 먼저 간 걸그룹 피프티_피프티 피프티피프티 빌보드 이현파 기자
케이팝 시장의 고도화된 경쟁 속에서 중소 기획사의 아이돌이 빛을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에스파 등 최근 4세대 걸그룹의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걸그룹은 대부분 대형·중견 기획사 출신이다. 수많은 중소 기획사 출신의 아이돌 그룹이 이름조차 알리지 못하고 해체되기 일쑤다.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에서의 성적은 더욱 놀랍다. 4월 12일 기준, 'CUPID'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인기 곡 차트 7위에 올라 있다. 얼마 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위켄드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Die For You', 랩스타 드레이크의 신곡 'Search & Rescue'도 넘어선 수치다. 월별 청취자수가 1780만 명을 넘어섰다. 웬만한 팝스타가 부럽지 않은 수치다. 추이상 더 높은 순위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케이팝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지만,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는 극소수다.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도 뚫기 어려운 길을, 어떻게 중소기획사의 신인 걸그룹이 뚫을 수 있었을까? 우선 노래의 힘이 유효했다. 'Kiss Me More' 등 도자 캣의 디스코풍 팝을 닮은 이들의 노래는 경쾌하다. 네 명의 보컬 역시 강점이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중학교서 고등학교로, 대학교로... 그럼 지적 장애인은?중학교서 고등학교로, 대학교로... 그럼 지적 장애인은? 지적장애 장애_대학생 김민근 기자
Read more »
순천·함평 산불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전남도, 2년 간 주택과 토지 최대 50~100% 감면...피해 사실 확인서 시군 제출해야
Read more »
[강릉산불] '줄에 꽁꽁 묶인 반려견들, 소방관들이 풀어줘서 살았다' | 연합뉴스(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강원 강릉의 봄은 동물들에게도 잔혹했다.
Read more »
아일랜드서 눈물 쏟은 바이든…아들 마지막 지킨 신부 조우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뿌리찾기' 일정 중에 세상을 먼저 뜬 큰아들 보의 마지막을 지켰던 신부와...
Read more »
아일랜드서 눈물 쏟은 바이든…아들 마지막 지킨 신부 조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뿌리찾기' 일정 중에 세상을 먼저 뜬 큰아들 보의 마지막을 지켰던 신부와 우연히 만나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