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유아, 동생 걱정하며 '대통령님 사랑해요' 편지 쓴 까닭 만5세_입학 윤석열_방구뽕 윤근혁 기자
42개 학부모단체와 교원·교육단체가 모인 범국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만5세 입학에 대한 국민적 반대 여론이 무척 거센데도 교육부는 여전히 '공론화과정을 거치겠다'고 하고 있다"면서"대다수 국민이 이렇게 분노하는 상황에서 공론화를 강행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범국민연대는"대통령은 우리와 면담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고, 영유아의 놀 권리를 침해하는 만5세 조기 입학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대에 오른 초등학교 4학년 허아무개 어린이는"7살 동생들이 초등학교에 간다면 학교에는 뾰족하고 딱딱한 물건들이 많아 위험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허아무개 어린이도"7살은 어린 나이인데 조용하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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