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를 알리는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필드 위 한국 대표 7명이 풀썩 쓰러졌다. 최선을...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범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7인제 럭비, 중국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항저우 l 문재원 기자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7인제 남자 럭비 결승전에서 홍콩에 7-14로 졌다. 전반 종료 16초를 남기고 트라이를 허용해 컨버전킥까지 7점을 먼저 내줬고, 후반 시작 48초 만에 다시 트라이에 컨버전킥으로 7점을 더 내줬다. 후반 2분 41초 장용흥이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그 이상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베테랑 한건규는 “너무 아쉽다”고 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 울음 섞인 목소리가 간신히 이어 나왔다. 한건규는 “선수들이 정말 준비 많았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면서 “응원해 주신 가족들과 팬분들깨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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