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강력한 폭발…1명 사망·25명 부상 러시아 찬양해온 유명 군사 블로거 사망 암살 맞는다면 ’다리야 두기나’ 이어 두 번째 선물 위장한 사제폭탄 가능성…러 ’테러’ 규정
단순 사고가 아니라 고의로 표적이 됐다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인물이 러시아 땅에서 암살된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현지시간 2일 이 카페에서 강력폭약인 TNT를 쓴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바체슬라브 스텝첸코 / 상트페테르부르크 내무부 러시아 기자 : 2023년 4월 2일 저녁 6시 13분 상트페테르부르크 바실레오스트로브스키 지역 경찰은 카페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정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출신으로, 56만 명의 독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블라드랜 타타르스키 / 군사 블로거 : 우리는 모두를 때릴 것입니다. 모두를 죽일 것입니다. 강탈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강탈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우리가 사랑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지난해 8월 러시아 극우 민족주의자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탄 공격으로 숨진 바 있습니다.러시아 국가수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사고사가 아닌 살인으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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