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14년 강제로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최근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보도..
러시아가 2014년 강제로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최근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서, 전쟁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아침&월드 신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년에 무력으로 병합한 곳인데요.러시아가 우크라 남부 도시들을 침공할 때 인력과 자원을 보급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러시아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피해 이상으로 전쟁에서 중요한 심리적, 상징적 타격도 입은 상태입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사주를 받은 비밀공작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CNN이 우크라이나의 한 정부 당국자로부터 정부 내부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보도했는데요.앞서 뉴욕타임스도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서 탄약고 폭발 사건은 우크라이나 정예군의 작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앞서 말씀드렸듯 크림반도는 푸틴 대통령에게 굉장히 상징적인 곳이라서요.다음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주가가 술렁이는 일이 있었다고요?그런데 4시간 반 만에 머스크는 "아니다. 농담이었다. 나는 어떤 스포츠팀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마지막 소식입니다. 가뭄으로 독일의 강이 마르면서 '헝거 스톤'이 드러났다,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평소엔 물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데요."나를 보면 눈물을 흘려라" 이런 글귀가 적힌 체코의 헝거스톤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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