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공판현장] 이경우 "황대한, 케타민 알고 주입"... 황대한 "억울, 내가 어떻게 다 떠안나"
검찰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다시 한번 사형을 구형했다.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유상원과 황은희에게도 1심 결심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강남 한복판에서 부녀자를 납치해 살해한 뒤 인적이 없는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중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며"유족들은 지금까지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이날 검찰은 유상원·황은희 부부에 대해서도"채권추심 업무만 수행하는 줄 알고 돈을 교부했다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25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했으나 이를 자백한 연지호는 징역 25년을 받았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과 황은희는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각각 징역 8년, 6년이 선고됐다.하늘색 수의를 입고 먼저 증언대에서 선 이경우는"황대한이 케타민을 말했다"면서" 이전에 필로폰을 구하겠다고 해서 말했다. 몰랐다고 해도 갖고 있었던 게 3개월이다. 검색만 하면 다 나온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우는 '피해자를 죽이라고 지시한 적 있냐'는 질문에"없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이어 증언대에 선 황대한은" 케타민이라는 말은 들은 바가 없다"면서"그런 부분을 들었다면 연지호에게 말했을 거다. 마약이라고 알았으면 놓지도 않았을 거다. 왜 그 부분을 강조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아빠車는 무조건 한국車” 듣겠네…‘차원이 달라’ 극찬받은 기아차 [최기성의 허브車]디자인·성능·실용성 多 ‘최고’ 북미·유럽서 서로 상못줘 안달 ‘여성이 뽑은 최고의 차’ 선정
Read more »
'건생구팽'에 '재미없게 말 만들어'…서로 날 세운 한동훈-이재명[앵커]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오늘(8일)도 서로를 향해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 이 대표가 김건희 여사 살리고 현역 의원들을 내쳤다는 뜻으로 '건생구팽'이라 비난하자, 한 위원장은 “말도
Read more »
[매경데스크] '떴다방 정당'은 정치적 배임급진좌파 또 국회 '무혈입성'페이퍼컴퍼니 가짜정당 봇물엉터리 비례대표제는 수치새 국회 열리면 뜯어고쳐야
Read more »
서로 싫어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합사 성공할 수 있을까요?A. 안녕하세요, [24시 센트럴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자 [24시간 고양이 육아대백과]의 저자인 김효진 수의사입니다. 이번에는 구조하신 아깽이와 기르시던 노령견과의 합사로 고생하는 집사분이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최근 강아지를 키우던 댁에서 고양이를 새로 입양하시는 경우가 아주 흔해서, 비슷한 고민을 호소하시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Read more »
이재명, ‘당 결정 수용’ 임종석에 “매우 고맙게 생각, 서로 힘 합쳐야”지지율 하락엔 “공천 내부 갈등에 대한 국민의 질책, 국민 불안케 하는 균열과 갈등 빠르게 수습할 것”
Read more »
美·유럽 금융수장 비둘기 발언 시장 '6월 금리인하 기대' 고조뉴욕증시 또 신고점 경신美 2월 실업률 3.9%전달보다 0.2%P 상승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