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존재 이유 부정한 '명품백 수수' 김건희 여사 처분
지난 6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사건'에 대해 '종결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권익위는 세상 사람들이 예측한 바에서 단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 방식과 결론으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아! 괴롭다. 아냐! 아냐! 난 잘못한 것 없어. 어차피 우리가 문제없다고 해도 이원석 검찰총장도 김건희 여사 조사한다고 했고, 국회도 특검이 들썩들썩하고 국민이 김건희 여사 용서하지 않을 건데, 우리 권익위가 무슨 힘이 있어. 어쩔 수 없었어. 김건희 여사가 향수 받고 명품 가방 받은 적이 없다고 우리가 진실을 감추길 했어, 관련 공무원들 강압하기를 했어? 우리는 잘못이 없어. 우리가 뭐 검찰도 아니고. 그러고 보면 도대체 청와대는 왜 나와 가지고 이 난리를 스스로 자초하는지. 청와대에 있었더라면 그 목사가 몰카 장착 시계를 반입조차 못 했을 것 아닌가. 청와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윤 대통령도 청와대 있었으면 술을 마시든 뭘 하든 지금처럼 조롱거리는 안 됐을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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