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친애하는 X'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웹툰 원작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원작 웹툰의 조회수가 급증하며 콘텐츠 소비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드라마 시청자들이 웹툰 독자로 유입되며 영상화가 IP 가치 극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원작 웹툰도 주목…콘텐츠 재소비 긍정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드라마 시청자가 원작 웹툰의 독자로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영상화가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콘텐츠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분석이다. 18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티빙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 친애하는 X ’를 공개한 이후 일주일간 원작 웹툰의 국내 조회 수가 드라마 티저 영상 공개 전 일주일 대비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기간 네이버웹툰의 북미 플랫폼에서는 원작 웹툰의 조회 수가 40배 급증하면서 실시간 인기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대만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이 서비스한 친애하는 X는 지난 2019년 7월 연재를 시작해 이듬해 9월 62화로 완결된 작품이다. 섬세한 그림체와 감정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마지막 이야기가 업로드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계기로 웹툰이 역주행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보고 웹툰 시작했다”, “김유정·김도훈 배우의 싱크로율이 100%다”, “드라마 씬에서 웹툰의 컷이 그대로 보이는 느낌”, “인생 웹툰이 드라마로 나와서 재탕하게 된다”, “드라마와 웹툰의 매력이 달라서 더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JT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도 동명의 웹툰이 존재하는 드라마다. 영상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웹툰의 조회 수가 치솟았다. 김 부장 이야기 웹툰의 조회 수는 드라마 첫 방송 후 2주 동안 티저 영상 공개 전 2주와 비교해 30배 넘게 뛰었다. 김 부장 이야기는 지난 2021년 출간된 송희구 작가의 소설로 시작된다. 웹툰은 소설을 재구성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지난 8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고, 85화로 완결이 났다. 각색은 명랑 작가가, 작화는 김병관 작가가 맡았다. 웹툰업계 관계자는 “성공적인 콘텐츠 재소비 사례로 꼽히는 작품들”이라며 “영상의 인기가 웹툰에 반영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신규 독자는 물론 기존 독자도 다시금 웹툰에 관심을 보이는 양상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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