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체육관서 팬 1천명 포옹…2부서 4천명 앞 '슈퍼참치' 2절 공개
큰사진보기 ▲ 지난 12일 전역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프라인 팬 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뮤직 이태수 기자="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떨어진 시간이 무색할 만큼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미' 곁을 항상 맴돌며 여러분의 빛이 돼 드릴게요."
그는 무대를 '집'에 비유하며"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며"너무 떨려서 지금 노래도 잘 안되고, 손도 떨리고 난리가 났다. 제가 어제 전역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무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년 6개월간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가 팬들 곁으로 귀환한 우주 비행사 같았다. 전날까지 전투복을 입고 있던 그는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2021년 12월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슈퍼참치'의 라이브 무대도 들려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노래는 원래 1절만 있었지만, 진은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2절을 만들어 처음으로 공개했다.그는"군대에서 많은 친구와 잘 지냈다. 지금 들어오는 친구들이 저랑 띠동갑이어서 굉장히 어렸다"며"저 전역할 때 울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그 친구들이 울어서 저도 슬퍼서 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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