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에 폭우, 하루에 1년치 강수량...'알프스 만년설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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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각종 기상 변화가 잇따르...

지난해 7월, 빙점 고도 5,184m…27년만 기록 경신 [앵커]건조하기로 유명한 미국 데스밸리에는 폭우가 내렸고 스위스 알프스는 빙점 고도가 올라가면서 만년설이 녹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미국 서남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내륙 지역에도 폭우를 몰고 오면서 사막으로 유명한 '데스밸리'에 역사상 최대 강수량 기록을 남겼습니다.

데스밸리 평균 연간 강수량은 569밀리미터로 하루 동안 1년 치 비가 한꺼번에 내린 셈입니다.이처럼 사막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공원관리소는"데스밸리가 홍수로 위험한 상태"라며 공원을 전면 폐쇄했습니다.기존 빙점 고도 기록은 지난해 7월 25일 기록된 5천184m였습니다.[클레어 눌리스 / 세계기상기구 대변인 : 작년에 빙점 고도가 높아지면서 눈이 녹는 현상이 보였는데 불행히도 최근 열파로 인해 그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YTN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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