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재즈가 얼마나 좋게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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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온도 28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30일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재패’)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티켓부스 앞에서 관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서현희 기자 낮 최고온도 28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30일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재패’는 올해 17회를 맞은 한국의 대표 재즈티벌로, 이날부터 6월1일까지 사흘간 총 4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1시쯤 ‘서재패’ 티켓부스 앞에는 긴 줄이 펼쳐져 있었다.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몰려 미리 예매를 한 관객들도 300m는 족히 넘어가는 줄을 기다려 입장권을 받아야 했다. 짧고 시원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은 한 손에는 돗자리 한 손에는 양산을 들고 밝은 얼굴로 입장을 기다렸다. 이날 올림픽공원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관객들은 손수건부터 양산, 쿨패치에 손 선풍기까지 각종 냉방 대책을 마련했다. 땡볕 아래 공연을 보던 관객들은 인근 가게에서 중간중간 얼음을 공수해 오기도 했는데, 공연장 인근 편의점 얼음이 오후 2시부터 동날 정도였다. 주최 측은 공연장 갈림길 한가운데 거대 냉방기를 설치해 두기도 했다. 공연 중간 이동하던 사람들은 냉방기 앞에서 잠시 멈춰 손을 들고 더위를 식혔다.넓은 잔디가 펼쳐진 ‘88 잔디공원 스테이지’ 앞은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이들로 가득했다. 현재 재즈 신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는 드러머 유세프 데이스가 이끄는 5인조 밴드 유세프 데이스 익스피리언스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재패’에 참가한 유세프 데이스 익스페리언스는 특유의 변칙적 리듬에 남미와 아프리카의 색채를 가미해 탁월한 리듬감을 선보였다. 끊이지 않는 리듬의 향연에 스탠딩석 관객들은 물론 잔디밭에 누워 있던 관객들의 어깨도 절로 흔들렸다. 보컬 없는 밴드라고 관객과의 소통이 어렵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드러머 유세프는 드럼 연주로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는데 꽤 어려운 박자에도 관객들이 잘 따라오자 환하게 웃으며 마지막 곡 ‘더 컬러 퍼플’을 연주했다. 문화 많이 본 기사 이날 공연 헤드라이너는 지난해 10월 건강상 이유로 돌연 공연을 취소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레이니가 맡았다. 서브 헤드라이너를 맡은 레이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본어게인’에 특별히 참여해 잘 알려진 가수다. 이번이 첫 내한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외에도 존박, 루시, 이상순, 조완선, 에픽하이 등 굵직한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소울 빅밴드 스나키 퍼피, 가스펠을 바탕으로 한 색소폰 연주자 카마시워싱턴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어 오는 31일과 1일에도 ‘서재패’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을 충족시칼 만한 가수들이 대거 준비하고 있다. 31일 헤드라이너는 보사노바 아티스트 엘리아니 엘리아스와 퓨전재즈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썬더캣이 맡았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음악의 신’이라고 불리는 천재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알앤비 펑크밴드 타워오브파워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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