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한 달째, 3천 명 모여 '외침'

United States News News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한 달째, 3천 명 모여 '외침'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한 달째, 3천 명 모여 '외침' 대우조선해양 금속노조 민주노총 조선소 하청_노동자 윤성효 기자

경남 거제에 모인 노동자 3000여 명이 외쳤다. 민주노총이 2일 오후 거제 옥포수협사거리에서 '산업은행이 책임지고 대우조선이 해결하라'는 제목으로"투쟁승리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거통고조선하청지회는 '임금 30% 인상'을 내걸고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6월 2일부터 파업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협의회과 교섭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주주는 산업은행이다. 집회에서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오늘 아침에 유최안 부지회장을 비롯한 동지들의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 투쟁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1미터의 감옥에서 스스로 자신을 가지고 하청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해서 투쟁하는 유최안 동지의 눈빛은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동지들이 있기에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양 부위원장은"원‧하청 노동자들 모두 고통을 받았고 특히 하청노동자들은 현장을 떠났다. 이제 그 고통을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하청 노동자들도 노동 기본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폭염을 뚫고 모인 동지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전한다"며"31일간 파업하며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하는 하청노동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수도권 레미콘 운송료 협상 결렬…차주들, 파업 돌입수도권 레미콘 운송료 협상 결렬…차주들, 파업 돌입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레미콘노조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수도권에서 레..
Read more »

[오마이포토2022] '조선업 불황, 노동자 월급으로 메운다? 파렴치해'[오마이포토2022] '조선업 불황, 노동자 월급으로 메운다? 파렴치해'[영상] '조선업 불황, 노동자 월급으로 메운다? 파렴치해' 대우조선해양 산업은행 하청노동자 유성호 기자
Read more »

한 달에 400만 명 '대규모 퇴사'…퇴사가 유행인 미국한 달에 400만 명 '대규모 퇴사'…퇴사가 유행인 미국최근 미국 기업들은 노동자들을 모셔오기 위해 각종 복지와 혜택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대규모 퇴사'가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2 08: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