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JTBC 캡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기업 심리가 위축하면서 올해 하반기 취업 시장이 지난해보다 ..
오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처시'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12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응답 기업 10개사 가운데 6개사 이상이 채용 계획이 없거나 수립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수익성 악화와 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경영 돌입'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반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비중은 35.4%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7.8%포인트 늘었습니다. '채용을 줄이겠다'는 기업은 11.4%포인트 늘었으며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19.2%포인트 줄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얼어붙은 대기업 취업시장···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전경련, 매출 500대 기업 대상 조사
Read more »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찬바람’…대기업 64% “계획 없거나 미정”국내 대기업 64%는 올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인원을 줄이겠다는 곳도 작년보다 ...
Read more »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세계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데다 중국발 경제 위기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하...
Read more »
삼성 20개사 하반기 공채…전자·바이오·금융 등 18일까지 접수삼성그룹 계열사 20곳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삼성전자 등 삼성 20개 계열사는 11일 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
Read more »
‘삼성고시’ 11일 스타트…매출 500대 기업 “35%만 하반기 채용”재계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으로 올 하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축소하면서 취업 문이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매출 500대 기업 중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은 35.4%에 그쳤다.
Read more »
국제유가 연일 고공행진...물가·금리 덩달아 비상[앵커]연일 치솟는 국제유가가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