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와 장맛비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주민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분쯤 북구 조야...
국지성 호우와 장맛비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주민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쏟아진 비로 인해 수로 작업을 하러 나갔다가 배수를 위해 설치해둔 플라스틱 원형 통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택침수 139건, 토사·낙석 36건, 도로 장애 133건, 기타 119건 등 모두 427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38대와 인력 1265명을 투입해 안전조치했다. 대구에서도 인명구조 5건, 배수지원 34건, 안전조치 92건 등 1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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