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의 휴식 장소인 앞산(대덕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앞산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입산을 삼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지난 4일 오후 6시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산306번지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앞산’에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구시는 5일 오전 9시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산불의 잔불을 진화 중이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입산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산은 대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시민들이 등산, 휴식 등을 위해 많이 찾는다. 지난 4일 오후 6시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산306번지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대 67명, 공무원 399명, 소방 217명 등 인력 691명과 차량 55대 등을 투입해 4시간25분만인 밤 10시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불길은 밤 8시15분 기준으로 약 150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 300∼400m 인근에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해 43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임야 4ha가 소실됐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현재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위험이 높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국은 현장 조사 뒤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세상을 바꾸는 벗한겨레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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