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치적으로 어떤 성향인지 궁금하셨던 당신, 테스트를 통해 나의 정치 성향을 알아볼까요?
경향신문 ‘중도, 그들은 누구인가’ 기획에서는 시민 1533명을 대상으로 정치사회 의식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서 앞서 응답하신 것과 똑같은 사회 현안에 관한 질문을 던졌고, 그 결과와 당신이 입력하신 응답을 비교해집단 구분은 설문 대상자 자신의 응답에 따랐습니다. 응답자들은 자신의 이념 성향을 0~10점으로 답했고, 이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를 진보, 중도, 보수로 평가한 것이므로 엄밀한 이념 지형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중도층은 두 개의 이질적 집단으로 다시 구분했습니다. 중도층은 진보·보수층에 비해 정치와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적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 관심도·정치 효능감·투표율 등의 기준으로이와 별도로 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도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모두 159명의 의원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당신이 입력하신 응답과 각 정당 의원의 응답을 비교해 비슷한 성향의 정당을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단, 2명 이상의 의원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3개의 정당만을 비교할 수 있었던 점을 양해해 주세요.지금보다 더 강력한 법과 질서로 국가를 통치해야 한다.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 또는 보다 안정적인 고용형태를 늘려야 한다.사회질서를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진정한 ‘스윙보터’이자 ‘캐스팅보터’로서의 면모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과도 이야기하려 한다고 응답한 비율경향신문 신년기획 ‘중도, 그들은 누구인가’는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진보·보수에 속하지 않는 ‘중도층’이 어떤 생각과 선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기획입니다. 중도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지향할 방향을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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