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미혜 기자=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천원, 경영계는 9천920원을 내놓았다.
고미혜 기자=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천원, 경영계는 9천920원을 내놓았다.지난 9차 회의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2천600원→1만1천200원→1만1천150원→1만1천원으로 수정됐다.이날 노사 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은 지난 회의 때 낸 1차 수정안을 가지고 토론을 이어가다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정회 끝에 차례로 2, 3차 수정안을 내놨다. 배재만 기자=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정 경총 전무와 근로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7.11 [email protected].
또 다른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최저임금 인상 심의는 엄연히 최저임금 노동자를 위한 심의여야 한다"며 사용자위원들에게 현실적인 인상안 제시를, 공익위원들에겐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우선 고려한 심의를 요청했다.다만,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리인하 기대' 美 S&P지수 5,600선 돌파…나스닥도 사상 최고축구협회는 법적 대응 한다는데…박주호 감싼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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