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회복될 줄 알았던 중국 경제가 오히려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중국발 경제위기 우려..
코로나 이후 회복될 줄 알았던 중국 경제가 오히려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중국발 경제위기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데 실제 베이징은 상가가 비기 시작했고 아파트값이 절반까지 떨어진 곳도 나왔습니다. 이 곳은 베이징 시내 소상공인들이 입주해있는 소호 건물입니다. 실제 부동산 경기와 실물 경제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중국 베이징 소호 건물주 : {지금 건물 전체 공실률이 얼마나 되나요?} 한 30% 정도 됩니다. 임대료가 많이 떨어졌습니다.]베이징 명소로 유명한 시내 중심 쇼핑센터.[쇼핑몰 상가 직원 : {언제부터 비어있는 건가요?} 코로나 끝났지만 전부 다 철수했어요. 작년 말에 타격이 컸고 더 버틸 수가 없었던 거죠.]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부동산 업체 헝다 그룹이 미국 뉴욕 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하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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