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완성할 것' 서해안의_'골드코스트’_완성 국강호 기자
이날 김태흠 지사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대공연장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 및 태안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먼저 가로림만 교량건설에 관해"가로림만 해상교량 예타 면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태안군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 해상교량 건설은 도정 현안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교량이 건설돼야 충남이 꿈꾸고 설계 중인 '한국판 골도코스트'를 완성해 나갈 수 있고, 본 지사의 도지사 공약사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과감하게 추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안면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유수 기업이 도유림 개발지 등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의 거점은 바로 안면도와 원산도다. 이 두 섬을 함께 개발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농업관에 관해 그는"농업에 종사하는 70대 중반 정도의 어르신은 농업에서 은퇴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농지와 경영을 이양해야 한다. 즉 적정 규모의 농지를 모아 젊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게 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에게는 연금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내놨다.끝으로 김태흠 지사는"태안군은 훌륭한 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면서"태안군의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김태흠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교량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태안군과 충남도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포스트에도 실립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공모 의혹 사실 아냐' 부인한 송영길, 2일 검찰 자진 출두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하기 전 자신의 측근이었던 박 아무개씨를 파리로 불러 사전에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Read more »
태안 군민들, 김태흠 지사에게 이원-대산 교량건설 서명부 전달태안 군민들, 김태흠 지사에게 이원-대산 교량건설 서명부 전달 태안군 이원-대산_간_해상교량 가로림만해상교량 김태흠지사 방관식 기자
Read more »
박광온 “내년 총선은 확장성 싸움···맞벌이 학부모 주 4일제 추진”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내년 총선은 확장성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 정책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 »
태영호 녹취음성 공개에, 유승민 “불법 공천개입 가능성 누누이 경고”“태영호 음성 녹취 사실이면,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으로 최고위원 협박...불법 공천개입 가능성 누누이 경고”
Read more »
한 시간 오열하는 아들... 스페인 첫날부터 난관입니다한 시간 오열하는 아들... 스페인 첫날부터 난관입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아빠와아들 유종선 기자
Read more »